대하축제의 원조, 남당항 대하축제 ‘팡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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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하축제의 원조, 남당항 대하축제 ‘팡파르’
  • 김혜동 기자
  • 승인 2012.09.06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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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홍성남당항 대하축제, 오는 7일 개막


서해안의 대표적 먹거리 축제 중 하나인 ‘제17회 홍성남당항 대하축제’가 오는 7일부터 서부면 남당항 일대에서 열린다.

이번 대하축제는 국내 최고 수산물 축제라는 ‘홍성남당항 대하축제’의 이미지를 각인시키고, 감동과 재미를 동시에 느끼는 서해안 수산물 체험축제로 거듭나는 것을 목표로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관광객을 찾아간다.

어패류의 보고로 알려진 천수만산 대하는 평균 길이 20cm에 큰 것은 27cm까지도 자라는 등 우리나라 연안에서 자생하는 80여종의 새우 중 가장 크고 먹음직스러워 특색 있는 음식을 찾는 전국의 미식가들에게 인기가 높다.

올해는 대하 1kg에 포장은 3만원, 즉석시식은 3만5000원으로 일반 시중가 보다 5000원정도 저렴한 가격에 제철대하를 맛볼 수 있다.(양식대하 기준. 자연산은 시가)

축제추진위원회 신건식 위원장은 “남당항 대하축제는 대하소금구이, 대하회 등 풍부한 먹을거리는 물론 대하잡기체험과 문화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로 가득하다”며, “많은 분들이 참여해 남당항의 맛과 멋을 함께 즐겼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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