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항면 2월 이장회의가 7일 오전 11시 구항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열렸다.<사진>

이날 회의에서 이기태 구항면장은 “계묘년이 시작되고 벌써 2월에 접어들었다. 얼마 전 군수 순방에 협조해 주셔서 감사하다. 산불예방에 특히 신경써 달라. 그리고 거북이상 제례가 있다. 적극적으로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흥수 구항면이장협의회장은 “매서운 추위도 한풀 꺽인 것 같다. 요즘 농축산업 지원금의 신청 기간이다. 마을 주민들이 안내받을 수 있도록 이장들이 좀 더 신경 쓰자”고 말했다.

이날 구항면에서는 △고교 신입생 입학준비금 지원사업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 홍보 △야외 마을 운동기구 안내표시문 설치에 따는 협조 △통합문화이용권 사용 독려 △구항 거북이상 제례 참여 협조 △구항면 바르게 살기 위원회 위원 확충 협조 △2023년 ‘일사천리 생활복지 기동반’ 사업 홍보 △2023년 농어민수당 지원사업 신청·접수 △동절기 에너지바우처 지원 단가 추가 인상 홍보 △봄철 산불감시원과 산불상황실 운영 등을 전달했다.

이중 구항 거북이상 제례는 오는 19일 오전 10시 ‘구항면 오봉리 로터리 거북이상’에서 진행된다.

최효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