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천읍, 제104주년 3·1절 맞아 독립유공자 유족 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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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천읍, 제104주년 3·1절 맞아 독립유공자 유족 위문
  • 최효진 기자
  • 승인 2023.02.28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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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규 광천읍장(왼쪽)이 독립유공자 유족인 유경숙 씨를 위문했다.

광천읍(읍장 정동규)에서는 제104주년 3·1절을 맞아 지난 27일 독립유공자 유족들을 위문하여 독립유공자의 공헌을 기리고 감사의 뜻을 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위문은 1930년 항일격문 사건 관계자로 체포돼, 2022년 대통령 표창으로 추서되신 독립유공자 故 유복윤 선생의 자녀 유경숙 씨 위문을 시작으로 총 4명의 위문을 하고, 온누리 상품권 각 10만 원을 전달했다.

정동규 광천읍장은 “나라를 지킨 독립유공자분들 덕분에 오늘날의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독립유공자의 명예와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광천읍에는 보훈처에 등록된 독립유공자 유족은 총 4명이 생존해 있으며, 광천읍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들의 뜻이 전달될 수 있도록 국가보훈기념일에 독립유공자 유족을 지속적으로 위문·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독립유공자 후손 정수희 님
독립유공자 후손 정수희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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