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헌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홍성지회장 ‘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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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헌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홍성지회장 ‘연임’
  • 한기원 기자
  • 승인 2023.03.03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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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7일, 정기총회·지회장 선거 개최
9대 지회장 선거서 ‘재선 성공’… 4년 임기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홍성지회(지회장 이상헌<사진>, 이하 홍성예총)는 지난달 27일 홍성예총 회의실에서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정기총회 및 지회장 선거’를 개최했다.

이번 선거에서 보궐선거를 통해 1년 반 동안 지회장을 맡았던 이상헌 지회장이 홍성예총 제9대 지회장으로 선출되며 연임이 결정됐다. 임기는 4년이다. 

이상헌 지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임기동안 많은 활동을 펼치지 못했는데 앞으로 더 잘해보라는 의미로 기회를 주신 것 같다”면서 “8개 예술단체 회원들이 앞으로 기지개를 켜고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녹록지 않은 환경이지만 적극적으로 예산을 확보해 지역 예술인들의 문화 활동을 지원하고 특히 군청 앞에 구성된 문화공간을 활용해 지역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호흡할 수 있는 문화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히며 지역의 예술인들의 활동을 도와 지역 예술문화 발전에 이바지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국악, 문인, 미술, 사진, 연극, 연예, 영화, 음악 등 지역의 8개 예술단체를 대표하는 단체인 홍성예총은 이번 총회와 선거를 통해 이상헌 지회장을 비롯해 이은련 수석부회장, 김일수, 양정자 감사 등 ‘제9대 임원진’이 새롭게 구성돼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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