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충남서울학사관 5실 추가해 총10실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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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충남서울학사관 5실 추가해 총10실 확보
  • 박승원 기자
  • 승인 2023.07.07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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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하반기 입사생 충원모집부터 적용
신청 재단 누리집서 7월 16일 17시까지

홍성군은 수도권 소재 대학에 입학하는 지역 학생들의 거주비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면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재)충청남도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에 출연금 7억 원을 추가 투자해 충남서울학사관 5실을 추가해 총 10실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올해 7월 10일부터 모집하는 충남서울학사관 하반기 입사생 충원 모집부터 추가 배정된 인원의 지역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신청자격은 본인 또는 본인의 부모가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충남도내에 주민등록이 돼 있고, 서울·수도권 소재 대학의 재학생이나 복학 예정자 등이며, 재단 누리집에 접속해 오는 16일 17시까지 신청하면 된다.

충남학사관은 서울시 구로구 오류동에 2018년에 개관한 학생기숙사로 280명이 거주할수 있도록 학숙시설·편의증진을 위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월 20만 원의 저렴한 기숙사비로 수도권의 지역학생들의 거주비 부담완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용록 군수는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고 지역 학생들이 쾌적한 학습공간에서 학업에 정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충남서울학사관을 추가 확보했으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들이 미래 지역발전의 초석을 마련할 수 있도록 교육투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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