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62㎡ 규모 밭에서 생강 수확에 힘 보태
구항면(면장 이기태)은 군청 문화관광과 직원들과 함께 지난달 31일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하며 구슬땀을 흘렸다.<사진>
이날 직원들은 아침 일찍부터 면내 한 농가 밭에서 생강 수확을 실시하면서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힘을 보탰다.
일손 지원을 받은 농가주는 “요즘 수확물도 많지 않고 일손을 부르기에도 부담이 컸는데, 직원들이 도와줘 큰 시름을 덜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기태 구항면장은 “영농철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부모와 형제자매를 돕는 심정으로 일손돕기를 추진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농가를 찾아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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