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티알에스 최영규 대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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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티알에스 최영규 대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 수상
  • 한기원 기자
  • 승인 2023.11.13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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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안전시설물 전문 주식회사 에프티알에스

도로안전시설물 전문 제조·시공 업체 주식회사 에프티알에스 최영규 대표<사진>가 지난 9일 열린 ‘2023 전국장애인경제인대회’에서 투철한 기업가 정신과 모범적인 기업경영으로 국가산업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최영규 대표는 중소벤처부장관상 수상에 대해 매우 기쁜 마음을 숨기지 못하며 “불시에 발생하는 도로 위 사고 순간에 사람의 목숨을 살리기도 하고, 때론 중상을 경상으로 감쇄시키는 ‘충격완충장치’를 개발해 판매·설치하는 것 자체가 매우 기쁘고 행복한 일”이라며 “장애인이나 비장애인 모두 똑같은 사람이고 경제활동도 얼마든지 할 수 있는 만큼 장애인에 대한 편견이 없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최 대표는 “특히 사랑하는 가족과 회사를 위해 열심히 일하는 모든 임직원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임직원 모두가 힘을 합쳐 소기업에서 중견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늘 함께 일할 수 있는 직장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난 2018년 장애인기업을 창업한 홍성읍 소재 ㈜에프티알에스는 ‘인간의 존엄과 생명의 가치 보호’를 모토로 특허등록 3회, 디자인등록 4회에 빛나는 도로안전시설물 개발·제조 전문기업이다. 특히 도로안전시설물 중 하나인 충격완충장치를 개발해 국토교통부 인증을 받아 조달청에 등록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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