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 중 최상위 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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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 중 최상위 기관 선정
  • 박승원 기자
  • 승인 2023.12.07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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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상·포상금 500만 원 받아

홍성군은 환경부가 주최한 2023년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운영 성과보고회에서 2022년 기준 온실가스 감축실적으로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 중에서 최상위 기관에 선정돼 환경부장관상과 포상금 500만 원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사진>

홍성군은 제도가 시행된 이후 연차별 온실가스 감축에 큰 노력을 기울여 온실가스 기준 배출량(2,730t) 대비 감축률 66.1%(2,465t) 달성으로 지방자치단체 중 1위 달성 성과를 거뒀다.

군에 따르면 △경로당 태양광 설치사업 △탄소포인트제 운영 △전기차·수소차 보급 △대기전력 절감을 위한 절전 멀티탭 보급 △LED가로 등 교체 △공공청사 내 적정 냉·난방온도 맞추기 △에너지 지킴이 운영 △불필요한 관용차량 운행 자제 등의 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용록 군수는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군이 앞장서 온실가스 감축 목표달성에 노력할 것”이라며 “군민들께서도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에 관심과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란 국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시·도교육청, 공공기관, 지방공사·공단, 국공립대학을 대상으로 매년 온실가스 감축·에너지 절약에 대한 목표를 설정하고 지속적으로 감축활동을 이행·평가하는 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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