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손님 맞이준비 위생교육도 함께 진행
결성면은 지난 8일 면내 요식업 관계자를 초청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나누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사진>
간담회에는 결성면 읍내리 소재 음식점 사업주를 비롯해 김재식 결성면장, 이송영 홍성BC-U16 감독 등이 참석해 지역 활성화를 위한 활발한 논의가 펼쳐졌다.
특히 간담회가 끝난 후 홍성 만해야구장 준공으로 증가하는 방문객을 맞이하기 위한 위생교육을 함께 실시했으며, 교육은 결성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과 연계해 진행됐다.
김재식 결성면장은 “올해는 김태균 야구캠프, 중학교 가을야구 리그 등 스포츠 행사로 인해 예년과 달리 외부 방문객이 많이 증가했다”며 “방문객이 찾는 여러분들의 음식점은 결성면의 첫인상이다. 홍성 만해야구장 준공으로 앞으로 더욱 늘어나는 방문객을 위해 업주들께서도 함께 노력해주시길 바란다”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간담회에 참여한 업주들은 “우리도 지역활성화를 위해 손님들에게 더욱 위생적이고 친절하게 대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며 “상생을 위해 마련된 이 자리가 좋은 결실을 맺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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