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승규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본격 선거운동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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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규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본격 선거운동 돌입
  • 박승원 기자
  • 승인 2024.01.07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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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 위해 노력
홍성과 예산, 미래를 향한 중요한 기회 만들 것

국민의힘 강승규 홍성·예산 예비후보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내포신도시에 선거사무소를 열며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사진>

지난 6일 오후 내포신도시에서 개최된 강승규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신지호 전 국회의원뿐만 아니라 강 예비후보의 가족과 지지자를 비롯한 선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강 예비후보는 예산의 아들이자 홍성의 외손자로 자신을 소개하며 지역의 역사와 자원을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발전이 침체된 상황을 언급했다.

강 예비후보는 자신의 출마 이유에 대해 “예산의 아들로서 이곳에서 태어나 자랐고, 홍성의 외손자로서 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뿌리 깊게 이해하고 있다”면서 “지역이 가진 많은 자원과 역사적 가치에 비해 발전이 미흡해 지역 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자 국회의원 선거에 도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현재의 지역 상황에 대한 걱정을 드러내면서도 미래를 향한 희망과 변화를 약속했다.

강 예비후보는 “지역 발전은 물론이고, 주민들의 일상 속에서 느껴지는 소소한 불편함까지 함께 해결해 나가겠다”고 약속하며 “우리 지역은 브랜드화와 마케팅을 통해 지속 가능한 도시로 거듭나야 하고, 또한 가보고 싶은 명품 도시로 발전해야 하는 다양한 가치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강 예비후보는 최근 예당호 출렁다리와 홍성의 글로벌 바베큐 페스티벌에 대한 언급을 통해 지역 관광 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예당호 출렁다리에 모이는 수많은 관광객과 홍성의 글로벌 바베큐 페스티벌에 몰리는 인파를 보며 도시의 미래에 대한 희망을 엿볼 수 있었다”며 “이러한 관광 명소와 행사를 활용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고 도시의 매력을 높이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서해선과 경부선 간 연결을 앞둔 시점에 교육서비스와 지역 의료 등 정주여건을 충분히 갖춘다면 수도권 인구가 유입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예산과 홍성 이곳에서 지방시대 선도 모델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끝으로 강 예비후보는 “앞으로 주민들과 더 많이 만나 목소리를 들으면서 예산과 홍성을 기회의 도시로 만들겠다”며 “우리 모두 함께 꿈을 꾸고 힘을 모아 해내야 한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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