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소통하며 투명하고 부지런히 일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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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소통하며 투명하고 부지런히 일할 것”
  • 한기원 기자
  • 승인 2024.04.18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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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강승규 후보 캠프 해단식 열려

국민의힘 강승규 후보 캠프가 지난 12일 김석환 선대위원장과 국민의힘 지역구 의원들, 당원과 지지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해단식을 갖고 총선 승리를 자축했다.<사진>

황선봉 전 예산군수와 함께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았던 김석환 전 홍성군수는 “선거 직전 발표된 좋지 않았던 여론조사 결과가 오히려 단결하고, 집중할 수 있었던 계기가 됐다”고 평가하며 “해단식을 끝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앞으로 당선자가 올바르게 나아갈 수 있도록 응원하고, 지지해 홍성·예산이 보수의 성지로서 롱런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승규 당선자는 “우선 대승적인 목표를 위해 큰 결단을 해주신 홍문표 국회의원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하며 “충남에서 유일하게 15% 이상의 차이로 승리를 거뒀다”면서 “다수당을 빼앗기는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저를 믿고 지지해 주신 홍성·예산 군민을 위해서 일로써 보답하는 일만 남았다”고 밝혔다.

강 후보는 “예산 확보가 쉽진 않겠지만 중장기 계획을 세우는 등 지역발전을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하며 “앞으로 일주일에 5일 이상은 홍성·예산에서 머물며 국회로 출퇴근할 계획이며, 소통 전문가로서 늘 부지런히 지역민과 소통하면서 투명하게 그리고 부지런히 일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강 후보는 “선거간 사용했던 예산연락사무소는 임기가 시작되면 예산사무소로 사용할 계획”이라면서 “홍성사무소는 현재 적절한 위치를 고민하고 있고, 마련되면 언제든 누구나 사랑방처럼 들를 수 있는 편한 장소로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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