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갈산농협-팔로미㈜ 상생협력 업무협약 체결
상태바
홍성군-갈산농협-팔로미㈜ 상생협력 업무협약 체결
  • 한기원 기자
  • 승인 2024.05.21 11: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쌀 소비 촉진 및 지역 특산주 활성화 방안 도모

홍성군은 21일 쌀 소비 촉진과 지역 특산주 활성화를 위해 갈산농업협동조합(조합장 이의수), 농업회사법인 팔로미㈜(대표이사 이재호)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

이번 협약을 통해 3개 기관은 △전통주 육성을 위한 적극적인 행정·재정 지원 △주원료인 쌀 품질 유지 및 공급 안정 △제품 품질 향상 및 판매 촉진 △홍성군 대외 이미지 제고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특히 갈산농협과 팔로미㈜는 연간 120톤 규모의 쌀 구매계약을 체결해 100% 홍성산 고품질 쌀을 이용한 지역 특산주 생산 및 활성화 기반을 다졌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변화하는 주류 트렌드에 맞춘 쌀 소비 촉진과 부가가치 창출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을 대표하는 명품 전통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팔로미㈜는 지난 2022년 10월 홍북읍에 설립해 쌀·누룩·물 등 전통 재료를 자연발효 숙성한 뒤 증류하는 방식으로 소주를 생산하고 있다. 현대적 트렌드를 반영해 기성세대뿐만 아니라 MZ세대에게도 큰 관심을 끌고 있으며, 노브랜드와 제휴한 전용 제품도 선보이고 있다.


관련기사
“홍성 대표 지역특산주로 전세계에 홍성 널리 알리고파”
‘오감만족’ 뛰어난 맛과 향… ‘올해의 충남 술 10선’ 선정
홍성 프리미엄 소주 ‘더오크 26’, 2024년 충남술 10선 선정 ‘쾌거’
홍성 대표 지역특산주 ‘홍성 삼양주’ 출시… “세계 시장 진출 꿈꾼다”
홍성군 전통주의 자긍심 ‘농업회사법인 팔로미’가 이끈다
전통소주는 쌀과 물이 좋은 ‘홍성’이 최고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