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회 5대 과제 실천에 대한 의지 다지는 중요한 계기

홍성군생활개선회(회장 김양순)가 주최한 회원 간담회·과제교육이 지난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홍성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읍·면별 단위로 나눠 오전과 오후 세션으로 구성됐으며, 농번기임에도 불구하고 360명의 회원이 참석해 열띤 소통과 학습의 장을 마련했다.<사진>
행사 참여자들은 ‘생활개선회 5대 과제 실천’에 대해 학습하고, 각 읍·면에서의 활동 상황을 공유했다. 이를 통해 회원들은 서로의 경험을 나누며 과제 실천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또한 지역 농특산물인 딸기를 활용한 과제교육도 진행돼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김양순 회장은 “생활개선회원 간의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대단위 행사를 통해 회원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해 준 군과 참여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승복 농업기술센터소장 또한 “생활개선회 활동이 여성농업인의 대외활동에 미치는 영향이 지대하다”며, “진취적인 활동 목표만큼 실제로도 지역사회에 진일보한 활동을 펼쳐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홍성군생활개선회의 회원 간담회·과제교육은 회원들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생활개선회의 5대 과제 실천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앞으로도 홍성군생활개선회는 지역사회 발전과 여성농업인의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 홍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