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취임식, 우리지역 8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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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취임식, 우리지역 8명 참석
  • 최선경 기자
  • 승인 2013.02.22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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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환 군수·조태원 군의장 비롯해 주민 6명

제18대 대통령 취임식에 홍성군에서는 김석환 군수와 조태원 군의장을 비롯해 주요인사 3명, 특별인사 3명 등 총 8명이 참석한다.

취임식에 참석하는 주요인사는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최현용 충남지부장, 고향주부모임 맹은섭 충남도지회장,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이명종 충남지부장 등 3명이며, 특별인사는 효부상을 수상한 정정숙 씨, 충남소방안전본부 소속 김진현·이해영 모범소방대원 등 3명이다.

지난해 안희정 충남도지사로부터 효부상을 받은 정정숙(은하면·64) 씨는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할 자격이 있는지 몰라 참석을 망설였지만, 우리나라 최초로 여성 대통령이 탄생하는 역사적인 자리에 함께 하게 돼 너무 기쁘다. 우리 같은 서민들이 힘들지 않게 살 수 있는 나라를 만들어달라는 마음을 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는 25일 오전 11시부터 국회의사당 광장에서 진행되는 박근혜 당선인의 취임식은 '통합과 전진, 국민의 삶 속으로'라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25일 자정에 보신각종 타종행사를 시작으로 국립묘지참배, 취임식 행사 등으로 이어진다. 이번 취임식에는 모두 6만 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이 중 3만 명은 일반국민들을 대상으로 지난달 21일부터 지난 7일까지 대통령취임준비위원회가 누리집 및 우편을 통해 신청을 받아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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