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위해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

결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은희, 민간위원장 방정복)는 지난 5일 제6기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사진>
이날 행사는 신규 위원의 위촉장 수여와 함께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한 협의체의 새로운 출범을 알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제6기 협의체는 민간위원장과 공공위원장을 중심으로 총 29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2년간 지역의 복지문제 해결과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위촉식에 이어 진행된 정기회의에서는 제6기 협의체 비전과 추진방향, 2025년 사업 추진상황 보고와 계획 변경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으며, 특히 협의체는 민·관이 협력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신속하고 효율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이은희 공공위원장은 “제6기 협의체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헌신이 우리 지역의 든든한 복지안전망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면 행정에서도 협의체 활동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방정복 민간위원장은 “지역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결성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결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 맞춤형 복지사업을 발굴·실천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공동체 형성에 앞장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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