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호우 피해지역, 세제지원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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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호우 피해지역, 세제지원 시급”
  • 홍주일보
  • 승인 2025.09.12 06:53
  • 호수 908호 (2025년 09월 11일)
  •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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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세 감면 동의안 심사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위원장 박기영)는 지난 5일 열린 제361회 임시회 제2차 회의에서 대변인과 자치안전실 소관 조례안, 동의안,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고, 집중호우 피해지역에 대한 실질적 지원 방안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재난지역에 대한 지방세 감면 △도민의 이익을 고려한 공유재산 매각 △폐기물 처리장 안전관리 대책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질의하며, 도의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김옥수 위원(서산1·국민의힘)은 ‘충청남도 집중호우 피해에 대한 지방세 감면 동의안’ 심사에서 “이번 폭우로 충남 9개 시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될 만큼 피해가 컸다”며 “재해복구 현장을 면밀히 점검하고, 조속한 세제지원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심사된 2025년도 제2회 충청남도 추가경정예산안은 도지사가 제출한 원안대로 의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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