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한일 의원, “적십자봉사회 전용 활동공간 확보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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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한일 의원, “적십자봉사회 전용 활동공간 확보 시급”
  • 홍주일보
  • 승인 2026.01.30 06:51
  • 호수 927호 (2026년 01월 29일)
  •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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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한일 충남도의원 5분발언

충남도의회 방한일 의원(예산1·국민의힘·사진)은 지난 20일 열린 제36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시군 적십자봉사회 전용 활동공간 확보의 필요성을 제기하며, 충청남도의 체계적인 지원을 촉구했다.

방 의원은 적십자봉사회가 「대한적십자사 조직법」에 근거해 재난구호와 보건의료, 사회복지 등 공적 역할을 수행하는 조직임을 강조하며, 이는 자발적 봉사 차원을 넘어 행정과 협력하는 법정 인도주의 활동이라고 밝혔다.

이어 충남 지역 적십자봉사회가 재난 발생 시 급식 지원과 구호물품 전달에 즉각 나서고, 평상시에도 취약계층 돌봄과 반찬 배달, 연탄 나눔 등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보완해 왔다고 설명했다.

방 의원은 그러나 “대부분의 시군 적십자봉사회가 임차 시설이나 협소한 공간에서 사무·물품 보관·교육을 함께 수행하고 있다”며 “이는 구호물자 관리와 재난 대응 역량을 저해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전용 활동공간은 편의를 위한 시설이 아니라 재난 대응의 속도와 안전을 좌우하는 필수 기반이라며, △시군 적십자봉사회 활동공간 전수조사 △유휴 공공청사와 연계한 전용 공간 확보 △사무·보관·교육 기능을 갖춘 ‘충남형 활동공간 기준 모델’ 마련을 제안했다.

방 의원은 “적십자봉사회는 재난 현장에서 가장 먼저 도민 곁으로 달려가는 손과 발”이라며 “이제는 봉사자의 헌신에만 의존하지 말고, 충청남도가 책임 있게 활동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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