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은 지난 23일 군청 대강당에서 ‘2027년 국도비 확보 대상사업 발굴보고회’를 열고 신규사업 발굴과 국도비 확보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는 박성철 부군수, 국장, 직속기관장, 부서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군은 국도비 주요사업을 87건으로 정리하고 목표액을 3545억 원으로 설정했으며 대통령 공약과 국정과제에 맞춘 신규사업 발굴과 국도비 확보 대응방안도 함께 점검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대통령 지역공약인 ‘김 가공산업 특구 개발 적극 지원’과 ‘용봉산 프리미엄 산림관광밸리 구축 지원’을 연계한 △마른김 소비지분산물류센터 건립(150억 원) △육상 김양식 테스트베드 조성사업(116억 원) △용봉산권역 지역상생거점 조성(180억 원) △용봉산 내포사색길 조성(40억 원) 등 지역 산업과 관광분야의 핵심사업을 발굴했다.
이어 정부의 각 부처별 국정과제와 연계한 △자율주행차 잔향실 검증센터 구축(220억 원) △농촌 에너지전환 로드맵 실증(193억 원) △반려동물 헬스테크 시험평가인증센터 구축(233억 원) △한국형 돔 AI 영상 및 음향 통합 오케스트레이션 기술개발(62억 원) 등 핵심사업의 국도비 확보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군은 향후 국가재정운용계획과 정부예산 편성일정에 맞춰 단계별 대응 전략을 수립하고, 발굴보고회 이후 바로 중앙부처, 충남도 등 부서별 방문계획을 수립해 군정 핵심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국도비 확보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박성철 부군수는 “정부가 타당성, 효과성 있는 사업에 대해서는 전폭적인 지원을, 낭비성 관례사업은 과감한 구조조정을 선언한 만큼, 대통령 공약과 정부의 국정과제를 면밀히 분석해 군에 꼭 필요한 신규사업을 발굴했다”며 “군민 삶의 질을 제고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핵심사업의 국도비를 확보해 지역 발전의 큰 획을 긋는 해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