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다운 고장 만들기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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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운 고장 만들기 ‘구슬땀’
  • 최선경 기자
  • 승인 2013.06.02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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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수만사업단 집고쳐주기 봉사

한국농어촌공사 천수만사업단(단장 이한경) 사랑나눔회 동호회는 지난달 29일 홍주일보(대표 한관우), 사회복지법인 청로회(대표이사 이철이) 직원과 함께 홍성읍 금마면에 소재하고 있는 정모(93) 씨 집을 찾아 노후주택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올해 첫 번째 노후주택 고쳐주기 봉사활동에서는 어르신의 편리한 생활을 위해 정화조를 묻고 노후한 보일러를 교체해 주었으며 방의 외벽 보강작업과 마당 주변 환경정리 등도 실시했다.
정 씨는 “늙어 나눠줄 것도 없는 자신에게 정성을 다해 도움의 손길을 보내주어 감사한다”며 고마움을 밝혔다.
이번 노후주택 수리에는 500만원 정도가 소요됐으며 (재)다솜둥지 복지재단으로부터 지원을 받았다.
이한경 천수만사업단장은 “재능 나눔을 통해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보탬이 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큰 기쁨이다”며 “앞으로 다양한 재능기부 및 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행복과 정다운 고장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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