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소방본부, 숙박시설등 화재취약지 특별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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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소방본부, 숙박시설등 화재취약지 특별조사
  • 이석호 기자
  • 승인 2013.10.07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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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소방본부는 예년보다 한달 빠른 10월부터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불조심 분위기 확산을 위해 숙박시설 및 다중이용업소 등 화재취약대상에 대한 소방특별조사를 사전 실시하는 등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
도 소방본부는 11월 전국불조심 강조의 달 운영과 대형화재 및 재난예방을 위한 인프라 구축, 사회소외계층 안전서비스 강화, 다중이용건축물 인명피해 저감대책 추진, 민'관 협업체계 구축 등 58개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는 12월부터는 성탄절'연말연시 들뜨기 쉬운 사회적 분위기를 감안해 화재특별경계근무를 추가로 실시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도 소방본부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역별 안전대책협의회를 구성해 지역 특성에 맞는 세부 대책을 마련하고 재난 발생시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시설물에 대해서는 비상구 확보 및 안전지도를 실시할 예정이다.
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겨울철을 따뜻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화재예방 및 경계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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