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건환<사진> 경주월드리조트 사장이 홍성중학교 명예졸업장을 받았다. 홍성중학교는 지난 13일 모교 강당에서 제63회 졸업식을 가졌다. 이날 204명의 학생들이 졸업했다. 홍성중은 이날 제16회 입학생인 최건환 사장의 애교심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명예 졸업장을 수여했다. 최 사장은 지난 1964년 홍성중학교 16회로 입학해 1년3개월간 중학교 과정을 수료 후 광천중학교로 전학했다. 이후 최 사장은 홍성중 입학 동기생과 인연을 꾸준히 가져오며 후학 양성을 위해 10여년째 기부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최 사장은 “졸업식에서 사랑하는 후배들과 함께 명예졸업장을 수여하게 되어 기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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