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0회 백제문화제 9월 26일‘팡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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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0회 백제문화제 9월 26일‘팡파르’
  • 이석호 기자
  • 승인 2014.04.16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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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진위원장에 이해준 교수

세계인과 백제문화가 만나는 제60회 백제문화제가 오는 9월 26일부터 10월 5일까지 충남 부여와 공주 일원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는 지난 4일 추진위 회의실에서 제29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제60회를 맞는 백제문화제 주제를 ‘백제, 세계를 만나다!’로 정했다.
‘백제, 세계를 만나다!’라는 주제는 60년의 역사를 가진 백제문화제를 기념해 세계인과 백제문화가 1400년이라는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한자리에서 만나 자축하고 한반도를 뛰어넘어 세계를 향해 나아가는 백제문화제의 꿈(비전)을 담고 있다. 백제문화제에서는 △고대 동아시아의 해상교류왕국으로 한류(韓流)의 시원인 백제 △신나고 재미나는 백제문화잔치 △백제문화와 백제인의 멋스러움 등을 각각 유(流), 흥, 멋으로 형상화해 총 75개의 프로그램을 추진키로 했다.
특히 백제·고구려·신라 등 고대 삼국문화의 비교를 통해 백제문화의 우수성을 재조명하는 ‘삼국문화교류전’, 백제의 역사·문화 관련 영상·조명·레이저·특수효과 등을 건물에 투사하여 장관을 연출하는 ‘대백제의 혼’(미디어파사드) 등은 새로운 감동을 안겨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사회에서는 이해준 공주대 사학과 교수를 신임 백제문화제추진위원장으로 추대했다. 이 교수는 백제문화제추진위원장과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원장을 겸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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