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주신문 제4기 학생기자단이 지난 12일 본사 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기사작성 요령과 글쓰기 기초 등에 관한 교육을 실시하고 학생기자단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홍주신문 제4기 학생기자단은 관내 고등학교1~3학년 남·여 20명의 학생으로 구성됐다.
학생기자단은 올해 12월 말까지 청소년의 시각으로 학교와 지역의 소식을 전달할 예정이다.
앞으로 학생기자단은 기사작성요령, 사진촬영기법 등 기본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전문교육을 받게 되며 주기적인 지도 관리를 받는다.
아울러 학생기자들의 기사와 기고문은 정기적으로 홍주신문 지면을 통해 보도된다.
한관우 대표는 “새로운 희망을 열어갈 홍주신문이 지역의 올곧은 언론으로 우뚝 서는데 학생기자단이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주신문은 2014년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 대상에 선정되면서 학생기자단 뿐만 아니라 대학생 동영상 기자단, 일반 주민기자단을 운영해 지역 밀착형 기사를 심층 보도하고 지역 주민들과 좀 더 가깝게 소통하며 바른 언론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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