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언론인연 선정, 창의·실용성 갖춘 인재 양성 호평
청운대학교는 한국언론인연합회가 주최하는 ‘2014 대한민국 참교육대상’에서 창의실용부문을 수상했다.
이상렬 청운대 총장은 지난 10일 서울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창의실용 부문 대한민국참교육 대상을 받았다.
대한민국참교육대상은 한국언론인연합회가 선정하고 교육부가 후원하는 상으로 혁신, 글로벌, 연구중심, 융합, 창의실용교육 등 시대적 추세에 부응하는 교육 기준으로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우수 대학을 선정·수여한다.
청운대는 서해안의 중심 거점대학으로 우수 특성화 대학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산업대학 본연의 교육경쟁력 제고를 비롯해 산학협력, 맞춤형교육, 인턴십 등 기업과 학생사이의 매개체 역할을 강화하는데 주력해 왔다.
또한 교육과정 운영에서도 창의성과 실용성, 인성을 함께 갖춘 인재양성을 강화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지역발전을 위해 민·학·관이 협력해 모범적인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올해 축산 박람회 및 페스티벌을 개최키로 하는 등 지역친화대학으로 거듭나기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한 점도 높게 평가받았다.
이밖에 지역산업 활성화 방안으로 창업보육시스템을 구축해 지식서비스 및 문화콘텐츠를 개발하고 고용창출 효과와 창의실용교육 활성화를 위한 지원 제도를 완비하고 있는 점도 돋보였다.
한편 이번 대한민국 참교육대상에는 청운대를 포함해 서강대, 동국대, 호서대, 서울예술대 등 12개 대학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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