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하초 11차 한마음체육대회
은하초등학교 총동문회 및 제11차 한마음체육대회가 지난 20일 은하초 대운동장에서 열렸다. <사진>
은하초등학교 38회 동창회가 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200여 동문 및 마을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세월호 참사를 추모하는 의미에서 행사를 축소해 체육대회 중심으로 개최됐다.
이날 38회 동창회는 모교발전기금 300만원과 총동문회 발전기금 400만원을 전달했으며 배구, 이어달리기, 투호 등 체육행사를 통해 동문 간 우의를 다졌다.
이종현 대회장은 “추억이 가득한 교정에서 우리들만의 공통된 시간과 추억을 이야기 할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최광식 총동문회장은 “은하 동문들은 우리나라 사회 각 분야에서 모교를 빛내고 고향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는 동문의 단합된 결집력 덕분”이라며 동문회 협조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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