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경찰서, 감사장 수여

우리환경에서 근무하는 이영우(51·사진) 씨가 교통사고 위기의 치매 노인을 구조하는데 기여한 공로로 감사장을 받았다.
홍성경찰서에 따르면 이 씨는 지난 23일 구항면 황곡터널 주변에서 도로 중앙분리대 부근을 위태롭게 걸어가는 80대 치매 노인을 발견하고 바로 경찰에 신고해 교통사고 위험으로 치매 노인을 구조하는데 기여한 공로로 감사장을 받았다.
이 씨는 “새벽이라 할머니가 사고를 당할 것 같다는 생각에 112신고를 했는데 감사장까지 주셔서 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홍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