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양초등학교 총동창회 및 제14차 기별체육대회가 지난달 26일 배양초 대운동장에서 개최됐다.<사진> 배양초등학교 제14회 동창회가 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세월호 참사를 추모하며 체육행사만으로 치렀다. 차완회 대회장은 “따뜻한 사랑과 우정으로 동문들과 밝고 건강한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 보듬어 주는 훈훈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창영 총동장회장은 “동문 각자 생활 현장에서 최선을 다할 때 배양인의 자긍심은 높아질 것이며 후배들에게 등불과 같은 환한 가르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