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홍성지회는 오는 19일 오후 6시 특수교육지원센터 연수실(구 도서관 1층)에서 김익중 교수 초청 강연회를 갖는다. 이날 강연에는 경주 동국대 의대 교수로 재직하며 원전과 방사능의 위험성에 대한 전국 강연을 이어오고 있는 김익중 교수가 초청돼 ‘후쿠시마 이후, 우리 밥상은 안전한가’를 주제로 강연이 진행된다. 이날 김 교수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로 인한 파장, 원전과 방사능폐기물의 위험성, 원전 냉각수 유출에 따른 생태계 오염의 심각성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한편 김 교수는 경주 동국대 의대 미생물학 교수로 재직 중이며 경주환경운동연합 상임의장, 반핵운영위원장 등의 환경운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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