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미술대전 홍성서 ‘팡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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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미술대전 홍성서 ‘팡파르’
  • 김혜동 기자
  • 승인 2014.06.19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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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5일 홍성문화원·홍주문화회관서 개최
전시기간 관람 무료… 박장배씨 대상 영예

제44회 충청남도 미술대전(이하 충남미술대전)이 지난 18일부터 오는 25일까지 홍성문화원과 홍주문화회관에서 개최된다. 충남미술대전은 신인 작가들에게 미술계의 등용 기회를 마련하고 동호인 및 일반 작가들에게는 작품발표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 심사는 한국화·서양화·조소·공예·서예·문인화 등 부문별로 1차 입선작품을 선별하고 2차로 출품한 작품을 상대로 특선, 우수상, 대상의 수상작품을 선정했다. 특히 올해 대회는 예년에 비해 출품작이 다소 늘었으며 창의적인 탐구로 작품성이 뛰어난 작품이 많아 발전적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종합대상은 박장배 작가의 ‘베네치아의 밤’으로 별무리가 한껏 운치를 더해주는 베네치아의 고즈넉한 야경을 표현주의적 시각으로 접근한 작품이다. ‘베네치아의 밤’을 비롯한 충남 미술대전 수상작은 18일부터 25일까지 홍성문화원과 홍주문화회관에서 일반에 공개되며 입장료 및 관람료는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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