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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주일보
  • 승인 2014.07.25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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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도=양반과 탐관오리들의 착취가 극에 달했던 조선 철종 13년. 잦은 자연재해, 기근과 관의 횡포까지 겹쳐 백성의 삶이 날로 피폐해져가는 사이 나주 대부호의 서자로 조선 최고의 무관 출신인 조윤(강동원)은 극악한 수법으로 양민을 수탈해 삼남지방 최고의 대부호로 성장한다. 백성이 주인인 새 세상을 향해 군도는 조윤과 한판 승부를 시작하는데…. 23일 개봉/15세 관람가














◇마담 프루스트의 비밀정원
=“당신의 기억, 행복한가요?” 영화는 폴(귀욤 고익스)의 기억을 탐구해나간다. 어릴적 부모를 여읜 폴은 말을 잃은 채 두 이모와 함께 산다. 이모들은 폴은 세계적인 피아니스트로 만들려고 했지만 33살의 폴은 댄스교습소에서 피아노를 연주하는 것이 전부다. 그러던 어느날 우연히 이웃 마담 프루스트의 집을 방문한 폴은 그녀가 키우는 작물을 먹고 과거의 상처와 추억을 떠올리게 되는데…. 24일 개봉/전체 관람가











◇명량
=1597년, 6년간 이어진 임진왜란으로 인해 혼란이 극에 달한 조선. 한양으로 북상하는 왜군에 의해 국가가 존망의 기로에 서자 누명으로 파면 당했던 이순신 장군(최민식)이 삼도수군통제사로 재임명된다. 그러나 마지막 희망이었던 거북선마저 불타고 잔혹한 성격과 뛰어난 지략을 지닌 용병 구루지마(류승룡)가 왜군 수장으로 나서자 조선은 더욱 술렁인다. 330척에 달하는 왜군의 배가 속속 집결하고 압도적인 수의 열세에 모두가 패배를 직감하는 순간…. 30일 개봉/15세 관람가











◇프란시스 하
=뉴욕 브루클린의 작은 아파트에서 둘도 없는 친구 소피(믹키 섬너)와 살고 있는 27살의 뉴요커 프란시스(그레타 거윅). 무용수로 성공해 뉴욕을 접수하겠다는 거창한 꿈을 꾸지만 현실은 몇 년째 평범한 연습생 신세일 뿐이다. 사소한 말다툼 끝에 애인과 헤어지고 믿었던 소피마저 독립을 선언하자 그녀의 일상은 꼬이기 시작한다. 직업도, 사랑도, 우정도 무엇 하나 쉽지 않은 그녀는 과연 당당하게 홀로서기에 성공할 수 있을까? 17일 개봉 / 15세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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