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소폰 하나로 겨울밤 뜨겁게 달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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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소폰 하나로 겨울밤 뜨겁게 달궈
  • 서용덕 기자
  • 승인 2014.12.19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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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색소폰동호회 제3회 정기연주회


홍성색소폰동호회(회장 이병창)는 지난 12일 홍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제3회 정기연주회’를 가졌다.<사진> 이번 정기연주회는 회원들이 1년여 간 연습한 ‘행복이란’, ‘모닥불’, ‘나쁜남자’ 등 알토 솔로, ‘안동역에서’, ‘이름없는 새’, ‘추억에 소야곡’ 등 테너 솔로, ‘나는 행복한 사람’, ‘먼 훗날에’ 등 테너, 알토 앙상블 등의 연주가 이어졌다.

대미는 테너, 알토, 소프라노 색소폰 등 회원 모두가 참여하는 합주곡 ‘이별’로 마무리했다. 홍성색소폰동호회는 현재 30여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며 홍성읍에 위치한 청솔아파트 상가 지하연습실에서 매일 연습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병창 회장은 “그동안 갈고 닦았던 회원들의 열정을 모아 이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다”며 “회원들의 열정에 박수를 부탁드리며 겨울밤 아름다운 추억으로 간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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