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천연염색연구회, 공모전서 수상 휩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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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천연염색연구회, 공모전서 수상 휩쓸어
  • 주 향 기자
  • 승인 2014.12.26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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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는 홍성천연염색연구회 회원들이 올해 각종 공모전에서 잇달아 수상하며 뛰어난 실력을 입증받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제33회 대한민국미술대전 공예부문에서 이은련씨가 ‘특선’, 김영숙씨와 김지란씨가 각각 ‘입선’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제30회 대한민국 전통미술대전에서 김지란, 김영숙, 이은련씨가 ‘특선’에, 이복수, 김영숙씨가 각각 ‘입선’으로 입상했다.

또한 제19회 전주전통공예 전국대전에서 김영숙씨가 특별상을. 이복수씨가 특선을 수상하는 등 다양한 공모전에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교육생들이 열정을 갖고 쌓아온 기량으로 각종 공모전에서 좋은 결실을 맺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천연염색의 대중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홍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그동안, 천연염색을 이용한 상품 개발 및 부가가치 향상을 위해 생활염직지도사 취득반 교육을 추진하면서, 연구회 회원들이 각종 지역행사와 축제에 다양한 천연염색 상품을 선보이고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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