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링동호인들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제21회 홍성군볼링협회장기 볼링대회가 지난 21일 한마음볼링장에서 열렸다.<사진> 홍성군볼링협회(회장 전배완)가 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1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그간의 다져온 기량을 마음껏 선보이면 자웅을 겨뤘다.
이날 전배완 회장은 “이번 대회는 소속과 클럽을 대표하는 것이 아닌 연합팀으로 경기를 벌이므로 동호인과의 친선을 다지는 즐거운 경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날 경기에서는 배운학, 장동열, 홍동표, 배문선, 박신철 조가 1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고, 다양한 이벤트도 펼쳐지며 동호인 간의 돈독한 우의를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