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의료원, 공공산후조리원 필요성 논의

강원 삼척의료원(원장 정종훈)이 지난 5일 홍성의료원 산후조리원을 방문·견학했다.<사진>
삼척의료원은 취약지 분만지원사업에 따른 분만실 가동 후 지속적으로 산모의 내원이 증가하고 있으나 관내 산후조리시설 부재로 인해 타 지역 원정출산으로 발생되는 산모들의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 하고자 전국 지방의료원 중 최초 개설한 홍성의료원 산후조리원 시스템 운영·시설 견학을 위해 방문했다. 현재 삼척의료원은 산후조리원 리모델링 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이날 방문에서는 최근 민간위주의 산후조리가 고비용, 위생문제, 안전문제 등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공공산후조리원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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