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농기원, 6품종 첫 모내기… 재배기술 연구병행
도 농업기술원은 도내 벼 재배농가가 안정적으로 조생종 품종을 재배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재배기술 개발에 착수했다. <사진>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조생종은 추석 전 햅쌀을 생산해 농가가 고소득을 올릴 수 있는 품종으로, 도내 약 7000㏊에 걸쳐 재배되고 있다.
다만 재배 현장에서는 벼 품종과 이앙해야 하는 시기를 잘못 판단해 추석 전 조생종 벼 수확에 실패하는 경우가 발생하는 등 안정적 재배를 위한 기술 개발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따라 도 농업기술원은 지난 21일 기술원에서 운광 등 조생종 6개 품종에 대한 첫 이앙을 실시하고 추석 전 안정적 수확을 위한 품종별 이앙시기 연구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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