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 선진농업, 국제적으로 알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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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선진농업, 국제적으로 알려진다”
  • 장윤수 기자
  • 승인 2015.07.20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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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ICA 글로벌 연수생 18명 벤치마킹

2015 한국국제협력단(KOICA) 글로벌연수사업 저개발국 선진농업 연수 참가자들이 지난 1일 홍성의 선진농업기술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군을 방문했다. 이번 행사는 충남농업기술원과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벼 관련 선진농업기술을 저개발국에 전수하여 한국 농업의 위상을 제고시키고자 공동으로 추진하는 글로벌 연수사업이다. 네팔을 비롯한 8개국 18명의 농업 전문가들은 군에서 이뤄지는 벼 재배기술에 대한 강의를 청취하고, 친환경농업관리실 및 농축산미생물지원실 등 선진농업시설을 견학하고 효율적인 기술이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진지한 모습으로 열과 성을 다했다. 연수에 참가한 나이지리아의 한 공무원은 “오리농법 등 친환경농법을 활용한 벼 재배방법이 매우 인상적“이라며 “연수를 통해 얻은 선진 농업 기술들을 나이지리아 현지 상황에 맞게 접목·활용할 계획”이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난해 벼 기술이전 국제 워크숍 행사에 이어, 저개발국 대상 농업 연수프로그램 추진으로 군의 농업기술을 국제적으로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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