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온도 103°C 넘어 쑥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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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온도 103°C 넘어 쑥쑥
  • 장나현 기자
  • 승인 2015.12.30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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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사랑성금 2826만7000원 모금

[서부] 서부면(면장 한선희)은 면민들의 따스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의 손길로 이어지면서, 지난 17일에 사랑의 온도가 103도를 넘었다고 밝혔다. 면은 11월 27일 기초생활수급자 차모씨의 30만원 성금 기부를 시작으로 개인 및 단체에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면서 모금시작 20여 일만에 2826만7000원을 모금하여 당초목표액을 초과 달성했다. 면은 기관단체 및 각 세대에 성금모금을 알리는 서한문을 보내 적극 홍보하였고, 많은 주민들이 성금모금에 동참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이호리 주민 이모씨는 “그동안 이러한 행사를 하는 줄 몰랐으나, 성금모금 안내문을 받고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어 나왔다”며 성금 1만원을 수줍게 내밀었다. 한편, 한선희 면장은 “따스한 온정의 손길로 이웃돕기 성금 모금에 적극 동참해준 면민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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