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만든 빵으로 사랑 나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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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만든 빵으로 사랑 나눠요”
  • 장윤수 기자
  • 승인 2016.01.21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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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제과기술학원, 충남서부보훈지청에 사랑의 빵 전달
홍주제과기술학원 베이커리봉사단이 직접 만든 빵.

홍주제과기술학원(원장 채선병) 베이커리봉사단은 지난 14일 충남서부보훈지청(지청장 정현종)과 보훈가족들을 위한 사랑의 빵 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베이커리봉사단은 지난해 8월부터 매월 셋째 주 토요일마다 직접 만든 빵을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이날도 채선병 학원장과 베이커리봉사단은 손수 만든 빵을 충남서부보훈지청 복지담당 직원들과 함께 재가복지서비스를 받는 관내 50여 가구의 보훈가족들에게 전달했다.

한 봉사단원은 “충남서부보훈지청이 우리나라를 지키기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들을 예우하고 지원하는 곳이란 것을 오늘 빵을 전달하면서 알게 됐다”며 “국가유공자들에게 직접 만든 빵을 드리니 큰 보람을 느낀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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