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주변 주차확대·주정차 단속 완화
【홍성】설 명절을 맞아 한시적으로 주차 확대 및 단속이 완화된다. 홍성경찰서는 명절을 맞아 오는 27 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홍성재래시장 주변 도로(농협 하나로마트 사거리∼의사총사거리)에 대해 한 시적으로 주차를 허용한다.<사진>
허용되는 전통시장 주변도로는 도로여건과 지역주민 의견 수렴 등을 통해 선정됐다. 특히 이번 주차 확대와 주정차 단속 완화는 명절 기간 생활경제와 밀접한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시장 이용객들의 편의를 증진시키는 동시에 교통 혼잡을 없애기 위해 시행되는 것이다.
한편 경찰서는 허용구간과 시간 위반차량 등 주차문란행위에 대한 단속을 병행할 예정이다. 허용구간 이라 하더라도 2시간 이상 장시간 주차하는 차량에 대해서는 △이동 조치 요청 △경고장 부착 등 주차질서 확립 및 소통 확보에 적극 나선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설 명절기간동안 붐비는 시장 주변의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등 교통기강 확립에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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