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의회 제233회 임시회 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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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의회 제233회 임시회 폐회
  • 이은주 기자
  • 승인 2016.02.04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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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청사 이전 최대 화두

지난 달 27일부터 열흘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33회 홍성군의회 임시회가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각 실과소별로 2016년도 군정주요업무계획을 보고받고 즉석에서 질의 답변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번 임시회의 최대 관심사는 단연 군청사 이전이었다.

의원들은 홍성군청사입지선정위원회 구성 시기가 늦어진 사유와 위원선정에 대한 기준 마련이 모호해 자칫 편향된 의견이 모아질 수 있다며 의회와의 협의를 통해 신중을 기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이종욱 기획감사실장은 객관적인 청사입지선정위원회 구성과 공청회 등을 통한 주민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군의회는 폐회에 앞서 상임위에서 통과된 △홍성군 행정기구와 정원 운영에 관한 일부개정조례안 △만해 한용운 선양사업 지방정부행정협의회 규약안 등 9개 안건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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