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산중, 미국 LA로 제3차 국제교류활동 출발
갈산중학교(교장 전종현) 국제 교류단이 미국 미션중과 국제교류 활동을 위해 지난달 22일 미국 LA공항으로 출발했다. 이번 국제교류단은 갈산중 2학년 학생 7명과 인솔교사 2명(인솔단장 교감 오창근), 홍성고등학교 1학년 학생 3명, 인솔교사 1명 등 총 13명으로 구성됐으며 같은 일정 기간 동안 갈산중과 홍성고가 각기 다른 프로그램을 기획해 진행한다.<사진>
갈산중의 이번 교류활동은 지난 달 22일부터 오는 5일까지 총 14박15일 동안 진행되며 학생들은 10일 간 미국 미션중학교 학생과 교사의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하게 된다. 특히 미션중학교 학생들과 교육 활동을 함께하고 헐리우드, 유니버셜 스튜디오 방문, LA자연사박물관, UCLA 등에서 문화체험학습을 하게 된다.
이어 2박3일간 라스베가스와 브라이스 캐년, 자이언 캐년 등의 현장체험활동을 갖는다. 갈산중은 학생들의 글로벌 마인드를 고취하고 학생중심 영어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3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미션중학교와 MOU를 맺고 지속적으로 국제교류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교류활동은 갈산중 동문회로 조직된 백야장학회의 김문웅 이사장과 동문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아 2013학년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로 3차 교류활동이 진행되고 있다.
미국 미션중학교 국제교류방문단도 매년 6월 갈산중을 방문해 홈스테이를 하고, 갈산중 학생들의 교육활동에 함께 참여하는 등 다채로운 우리나라의 문화 체험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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