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 총선 D-48 / 국민의당 명원식 예비후보 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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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총선 D-48 / 국민의당 명원식 예비후보 출마
  • 이은주 기자
  • 승인 2016.02.25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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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을 대변하는, 농업농촌을 위한 의(意) 실천하겠다

국민의당 명원식(59) 예비후보가 총선출마를 위해  출사표를 던졌다. 지난 23일, 총선출마를 위해 예비후보로 등록한 명원식 예비후보는 본지와의 단독인터뷰에서 지난 18대, 19대 총선에 이어 20대 총선까지 야당에서 후보조차 내지 못하는 현실이 안타까워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명 예비후보는 조선시대 정조의 말을 인용해 “임금은 백성을 하늘로 삼고 백성은 먹을 것을 하늘로 삼는다. 그러므로 임금은 정성을 다해 백성을 섬겨야 한다”며 “농민이 잘 살아야 경제가 살아난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농업농촌은 쌀값하락 등으로 인해 농민들이 점점 희망을 잃어가고 있다”고 전제한 뒤 “거창한 공약이 아닌 지역 실정에 맞게 농민을 대변하는, 농업농촌을 위해 의를 실천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명 예비후보는 금마면 덕정리 출신으로 구항 초등학교를 졸업한 후 주경야독으로 중·고등학교 과정을 검정고시로 마쳤으며 충남대 경영대학원을 수료했다. 민주당 연청 충남도지부 수석 부지부장과 홍성군 연청회장, 아태재단 위원, 새정치 민주연합 충남도당 교육연수위원장, 새정치민주연합 중앙당 전국농어민부위원장을 역임했다. 명 예비후보는 지난 해 12월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고 지난 23일 국민의당으로 입당했다. 명 예비후보는 선거사무소가 마련 되는대로 내달 10일 경 개소식을 가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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