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IC 주변 갈산 특산물 판매해야”
상태바
“홍성IC 주변 갈산 특산물 판매해야”
  • 장나현 기자
  • 승인 2016.03.10 11: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읍면 현안점검- 갈산면
▲ 갈산에 위치한 홍성IC .
▲ 공충식 이장협의회장.

【갈산】  갈산면은 홍성의 관문인 홍성IC가 위치해 있다. 홍성IC를 통과하는 차량이 주말에 8000대에서 1만5000대 가량으로 갈산면은 홍성IC 자리를 제공할 뿐이지 실제 주민들의 삶에 어떠한 도움이 되지 않고 있다. 홍성IC주변에 상권을 형성해 갈산에서 생산하는 농산물을 갈산주민들이 판매해 농민들이 부자가 됐으면 좋겠다.

갈산의 삼준산은 해발 495m로 홍성에서 용봉산, 오서산 다음으로 사람들이 많이 찾는 산이다. 지난 주말에도 수도권에서 관광버스 여러 대가 삼준산으로 왔다. 삼준산은 가곡저수지 등 풍경이 아름다워 멀리서도 찾아오는 산임에도 등산로가 제대로 정비되지 않아 등산객으로부터 불편의 목소리가 자주 들려온다. 삼준산의 등산로를 정비할 필요가 있다. 또한 김좌진 생가지 주변 먹거리타운을 형성해 상권이 활성화돼 활력 넘치는 갈산이 되었으면 한다.

갈산중학교 학생수가 줄어들고 있어 갈산주민으로 무척 안타깝다. 올해 갈산중학교에 입학한 학생수는 20명이다. 입학생 전원에게 장학금을 주는 등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데 학생들을 끌어들일 수 있는 정책이 필요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