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읍서 동갑내기 친구 흉기로 찔러
홍성경찰서는 친구 사이에 말 다툼을 벌이다 흉기를 휘두른 J씨(34)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J씨는 10일 오후 7시 30분경 사소한 오해로 말다툼을 벌이던 중 자신을 험담했다는 이유로 동갑내기 친구 L씨(34)를 흉기로 수차례 찌른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
피의자 J씨는 다른 친구들의 신고로 현장에서 검거됐으며, 피해자 L씨는 현재 한 대학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는 사건에 대한 조사 중으로 자세한 내용은 조사 이후에 발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입장을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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