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벌초위해 공동작업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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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벌초위해 공동작업 당부
  • 장윤수 기자
  • 승인 2016.09.05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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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소방서, 실종자 신속 수색 끝 구조

홍성소방서(서장 김근제)는 지난 3일 오전 9시 38분경 서부면 광리 인근 야산에서 벌초를 함께 하던 형이 사라졌다는 신고를 받아 서부지역대 및 119구조대의 신속한 현장 수색작업을 통해 박 모 씨(85)를 극적으로 구조했다고 밝혔다.<사진>

신고를 받고 4분여 만에 현장에 도착한 서부지역대 이수근 대원은 현장대응팀장 주도하에 선산 3km 부근을 기준으로 수색작업을 벌인 끝에 선산 타 묘지 부근에서 홀로 벌초작업 중이던 박 씨를 발견해 동생에게 안전하게 인계했다.

박 씨를 발견한 이수근 대원은 “추석을 앞두고 단독 벌초작업 중 벌 쏘임 등의 사고 발생 시 초기 대응이 늦어질 수 있는 만큼 공동으로 작업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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