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화상순찰선 시연회
홍성경찰서(서장 양윤교)는 지난 7일 홍성군CCTV통합관제센터에서 홍성군수 및 군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화상순찰선 개요 및 시연회를 개최했다.<사진>
화상순찰선은 홍성읍에 설치된 364대의 CCTV를 지리적 프로파일링 등으로 분석해 시간대·범죄별·범죄 취약지 중심으로 분석해 낮, 밤, 심야 시간대 등 4개 노선씩 총 12개 노선으로 분류한 것이다.
모니터링요원은 50분간 평상 순찰, 10분간 집중 순찰로 모든 CCTV를 무작위로 보는 것이 아니라 ‘선택과 집중’을 통해 범죄취약지의 CCTV를 구분해 ‘화상순찰선’을 따라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관제요원을 활용한 화상순찰선을 지정해 집중 모니터링으로 범죄예방 및 발생 시 범인 검거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실제로 최근 화상순찰선에 따른 집중 모니터링 중 관내 한 공원 화장실 앞에서 여학생의 옷을 벗기려는 듯 한 모습을 발견해 즉시 현장 출동 등 초동 조치해 큰 사고를 방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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