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년 정유년(丁酉年) 새해가 밝았다. 2일 홍성읍 구룡리 서구마을 회관에는 지난 한해를 정리하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 하기 위해 마을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주민들은 저마다 가족의 건강과 자식들이 잘되기만을 바라는 소박한 소망을 전한다. 김논수 이장은 “새해에는 마을의 화합과 이웃 간의 정을 돈독이 할 수 있는 열린 마음과 행동으로 우리 마을이 화합하고 더욱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비정상이 정상이 되고 상식이 전혀 통하지 않았던 지난 한해, 올해는 순박한 시골 어르신들의 소박한 소망이 이뤄질 수 있도록 올바른 상식이 통하는 사회가 되길 기원해 본다. 저작권자 © 홍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은주 기자 다른기사 보기 페이스북 카카오톡 URL복사 기사공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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