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정유년 신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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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정유년 신년사
  • 홍주일보
  • 승인 2017.01.05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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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천년 마중의 해, 함께할 천년 준비하자

▲ 홍성군수 김석환

꿈과 희망이 가득한 정유년(丁酉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2017년은 새로운 천년을 맞이하는 홍주천년 마중의 해로 함께 한 천년을 되돌아 보며 함께 할 천년을 준비하는 해입니다. 홍주성곽복원, 홍성IC 리모델링, 홍주지명 당위성 홍보와 홍성의 전통을 알리는 홍주천년 기념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옥암 도시개발사업 지구에 온천 호텔과 아파트를 유치하고 오관지구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과 정주여건개선사업,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을 연계 추진하는 한편 역재방죽지역 융복합사업, 홍성 역세권 개발사업 홍성읍 서북부 순환 도시계획도로 개설 등으로 원도심의 기능을 강화하겠습니다. 내포신도시 축산악취 저감을 위해 연접 7개리를 축산악취제거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 다각적인 대책을 강구하고 순차적으로 축사 폐업방안을 강구하는 한편 남당항 다기능 어항 개발사업을 촉진하여 해양관광사업을 활성화하고 광천토굴새우젓과 광천김 등 수산물 가공산업을 확대하겠습니다.
국내 유일의 친환경농업특구의 장점을 살려 학교급식센터와 로컬푸드 직매장을 통해 생산원가로 최고의 친환경 농산물을 공급하겠습니다. 우리 홍성은 도청 이전 5년차를 맞아 인구와 세수가 늘고 창업과 고용률이 증가하는 등 행복한 변화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충남도청 수부도시로 성장·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군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성원과 협조를 부탁드리며 새해 복많이 받으십시오.


도민의 명령따라 새 대한민국 만들 것

▲ 충남도지사 안희정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해 우리는 어둠이 빛을 이길 수 없다는 진리를 확인했습니다. 시대적 과제가 아무리 어렵다 해도 우리 국민은 결국 극복할 것이라 믿습니다. 저와 충청남도도 도민과 주권자의 뜻을 받들어 지금의 도전을 새로운 시대로 나가는 계기로 삼겠습니다.  올해 충청남도의 도정 기조는 위기에 대한 선제적 대응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2017년 도정 핵심과제로‘도민들의 생명과 재산 보호’, ‘경제위기 조기경보시스템 구축’, ‘지역현안의 국가정책화와 안정적 도정운영’을 선정했습니다. 우선 당장 닥친 AI 확산 차단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방역을  강화하고, 피해농가에 대해 가축피해 보상금과 생계 안정자금을 지체 없이 지급하겠습니다. 또 축산농가와 함께 축사현대화, 동물복지형축사 전환 등 AI 감염을 근본적으로 막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겠습니다. 2017년, 충청남도는 지속가능한 발전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위기의 순간일수록 도민 여러분의 애정과 참여가 필요합니다. 도민을 믿고 의지하며 충청남도는 앞으로 힘차게 전진 하겠습니다. 제가 도정을 이끌며 도민 여러분과 함께 한지 벌써 7년이 되어 갑니다. 한 순간도 ‘도정의 주인은 도민’이라는 준엄한 명제를 잊지 않았습니다. 도민의 명령에 따라 도정에 최선을 다하며,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는데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군민 대변하며 열린 의회·성숙한 의회 될 것

▲ 홍성군의장 김덕배

희망의 새 시대를 열어갈 정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 해도 군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고, 소망하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시길 기원합니다. 올해에도 군민에게 희망을 주고 지역 발전의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수 있는 의미 있는 한 해가 되도록 군의회가 앞장서겠습니다.
홍성군의회는 세계적인 경기불황과 혼란스러운 정치 상황 등 대내외적 위기 상황에 발 빠르게 대처하면서,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서민경제가 안정될 때까지 경제 살리기에 더욱 매진해 나갈 것이며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우리 홍성군의회는 군민들께서 주신 권한과 지위를 남용하지 않겠으며 갈등과 반목이 있는 민원생활 현장에서 원칙 있는 중재자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화합과 존중이 통하는 성숙한 지방자치를 구현하는데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의원 개개인에 대한 윤리와 책임을 강화하고 불필요한 특권을 내려놓겠으며, 의회 본연의 업무인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습니다.
지방자치의 성공 열쇠는 군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참여와 관심에 있습니다. 앞으로 홍성군의회가 군민의 대변자로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성원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정유년 새해에도 군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도민 행복한 삶 보장위해 소통의 폭 넓힌다

▲ 충남도의회 의장 윤석우

희망으로 가득찬 2017년 정유년 새 해가 밝았습니다.
올 해는 붉은 닭의 해입니다. 대한민국이 새롭게 출발하는 한 해가 되길 바라면서, 도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고, 뜻하시는 모든 일들이 성취되는 뜻깊은 해가 되기를 기원 드립니다.
지난해는 대내외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따르는 한 해 였습니다. 침체된 경제여건이 지속되는 가운데 온 국민들이 힘겹게 보낸 시간들이었습니다.
비록 새 해의 시작은 묵은 해의 끝과 맞닿아 있지만, 금년 정유년은 희망에 찬 각오와 실천들로 힘차게 역경들을 헤쳐 나갈 것으로 믿습니다.
새 해에도 충남도의회는 도민만을 생각하며, 40명의 도의원 모두가 열심히 뛸 것임을 약속드립니다. 이를 위해 ‘도민과 소통하며 항상 연구해나가는 의회’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2017년은 내포시대와 서해안시대를 본격적으로 펼쳐가게 되는 시기입니다. 적극적인 충남도정을 펼칠 수 있도록 언제나 연구하는 자세로 의정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입니다. 또한 도민의 행복한 삶을 보장하기 위해 ‘안전’, ‘복지’,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소통의 폭을 넓혀 도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고, 진정한 대의민주주의를 실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여러분의 변함없는 격려와 성원을 부탁드리며, 활기찬 새 해의 첫걸음처럼 한 단계 한 단계 발전을 이루어가는 값진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도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홍주 얼 계승하며 충남교육의 메카 만들 것

▲ 홍성교육지원청 교육장 고옥심

충남의 심장 홍성에 희망찬 정유년(丁酉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다사다난 했던 지난 일년을 떠올리면 여러 가지 어려움 속에도 공존의 가치관으로 교육의 중요성 이해하고, 지역의 현안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격려해 주신 홍성군민 덕분이라 생각합니다.
홍성교육지원청은 ‘홍주의 얼 계승으로 미래인재를 육성하는 홍성교육’이란 지표아래 교육수요자의 기대에 부흥하기 위하여 청렴한 교육행정을 바탕으로 국제문화교육, 창의인재육성, 학생교육복지,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 등 각 분야에서 맡은바 소임을 다하고자 노력해 왔습니다.
정유년 새해에는 아침을 깨우는 닭처럼 부지런히 움직여 홍성교육을 충남교육의 1번지, 충남교육의 메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는 알찬 한해를 만들겠습니다.
새해에는 홍성군민 모두의 소망을 이루시길 바라며, 가정에 건강과 복이 넘쳐나는 한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학교혁신·참학력 신장’에 모든 열정 쏟겠다

▲ 충남교육감 김지철

존경하는 210만 도민 여러분! 사랑하는 충남의 학생, 학부모, 교직원 여러분! 2107년, 정유년 새해 희망과 축복의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2017년 충청남도교육청은 지난해에 보내주신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을 믿고 올해도 계속하여 ‘학교혁신과 참학력 신장’에 모든 열정을 쏟겠습니다. 한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교육, 성적보다는 성장을 추구하는 교육, 속도 보다는 방향을 찾아가는 교육입니다. 또한, ‘참학력’이란 학교에서 배우는 것과 장차 학생들이 살아갈 사회에서 필요한 능력이 일치하는 학력입니다. 이는 곧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모두를 위한 학력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학교혁신과 참학력 신장을 통해서 인공지능과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갈 미래인재를 키우겠습니다. 충남교육청은 지난해에도 국민권익위원회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이는 2만 8천여 교직원 여러분들이 노력한 성과입니다. 어렵게 얻은 청렴교육청이라는 자랑스러운 이름을 완성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새해는 붉은 닭의 해라고 합니다. 어둠을 밀어내고 새벽을 깨우는 닭처럼, 교육감이 가장 먼저 일어나 앞장서서 학생을 섬기고 이웃과 만나겠습니다. 충남교육의 새해 발걸음에 도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충남교육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의 새해, 새 뜰에 건강의 꽃, 행복의 꽃이 가득 피어나길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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