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와 AI에 한껏 웅크린 역재방죽 오리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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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와 AI에 한껏 웅크린 역재방죽 오리떼
  • 이은주 기자
  • 승인 2017.01.19 17: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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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기온 영하 3도의 쌀쌀한 날씨를 보인 지난 17일,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AI) 사태가 두 달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꽁꽁 얼어붙은 역재방죽 얼음 위에서 한껏 몸을 웅크린 채 옹기종기 모여 있던 오리 떼가 산책을 나온 주민들의 발소리에 놀라 무리를 지어 날아오른다.
▲ 최저기온 영하 3도의 쌀쌀한 날씨를 보인 지난 17일,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AI) 사태가 두 달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꽁꽁 얼어붙은 역재방죽 얼음 위에서 한껏 몸을 웅크린 채 옹기종기 모여 있던 오리 떼가 산책을 나온 주민들의 발소리에 놀라 무리를 지어 날아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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