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군의원 37명 “안희정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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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의원 37명 “안희정 지지”
  • 장윤수 기자
  • 승인 2017.03.09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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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최선경 의원 참여

더불어민주당 소속 충남지역 기초의원 37명이 민주당 대선 후보로 안희정 충남지사 지지를 선언했다. 해당 의원들은 지난 2일 충남도청 브리핑룸에서 합동 기자회견을 열고 안희정 지사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사진> 이번 지지의원은 민주당 소속 충남지역 기초위원 53명 중 37명으로, 홍성군에서는 최선경 군의원이 유일하다.

이날 지지선언을 한 의원들은 “대화와 타협, 소신과 능력으로 충남도정을 운영해 온 안희정 지사가 민주당 대선 후보로 적임자”라며 “싸움이 아닌 협치와 상생의 시대를 열고, 소신 있게 국가를 이끌 지도자가 바로 안희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자치분권에 대한 이해와 의지를 갖고 그동안 당을 지켜낸 유일한 후보가 안 지사이기 때문에 우리 의원들은 대선후보로 안 지사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한편, 이날 지지선언에 참여한 37명의 의원은 다음과 같다.

△강흥식·김미경 계룡시의원 △김동일·김영미·배찬식·이종운 공주시의원 △김만중·김진호·김형도·민병춘·백승권·윤예중 논산시의원 △김기재·안효권·양창모·홍기후·황선숙 당진시의원 △강인순·성태용·한동인 보령시의원 △송복섭 부여군의원 △김보희·유해중·이연희 서산시의원 △김영애·김희영·안장헌·여운영·황재만 아산시의원 △김만겸·임영혜 예산군의원 △김각현·김은나·엄소영·주명식 천안시의원 △김기두 태안군의원 △최선경 홍성군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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